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금감원, 은행법 개정안 두고 또 '갈등' '한 지붕 두 가족'이란 말은 바로 여의도에 터 잡고 있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정부 부처인 금융위원회와 민간 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이 또다시 밥그릇쌈박질을 벌이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이 논란의 대상이다. 현재 금감원장 몫의 금융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제재권한을 금융위로 옮기는 것을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안을 금융위가 최근 국회에 제... 희망홀씨대출 1조5천억 돌파 저소득·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희망홀씨대출 실적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발된 희망홀씨대출은 지난 2월말 현재 당초계획보다 많은 16개 은행이 1조5270억원, 25만2000명이 대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나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500만~2000... 금융당국 "골드만삭스 기소 국내 영향 미미" 금융당국은 골드만삭스 기소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국내에는 골드만삭스 기소와 연관된 파생상품 잔액이 없고 골드만삭스가 발행한 유가증권 규모도 크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현재 국내 금융권이 보유한 골드만삭스 발행 유가증권 잔액은 전체 해외유가증권... 대부업 이자율 제한 '기존 대출자 외면' 지적돼 최근 정부와 한나라당이 발표한 대부업체 이자율 제한이 신규 대출자에게만 적용되고 기존 대출자에게는 적용이 되질 않아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은 연 49%에서 44%로 낮아집니다.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이렇게 낮아진 이자율은 대부업에서 새로 돈을 빌리는 사람에게만 적용됩니다. 즉 기... 은행 예적금 한달내 해지해도 이자 받는다 오는 6월부터 1개월내 해지한 예·적금도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예금금리가 바뀌면 은행에서 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준다. 금융감독원은 내규개정, 전산시스템 개선 등 준비작업을 거쳐 이같은 내용을 6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산업은행 등을 제외한 대다수 은행은 1개월 이내 예적금을 해지할 경우 이자를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