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준생 희망연봉은 2981만원…최종 목표 0.9억 취업준비생이 현실적으로 받기를 원하는 연봉이 평균 3000만원이 안되지만, 이조차도 못 주는 직장이라도 들어가려는 사람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5~10일 구직자 2050명에게 희망연봉을 설문해 24일 발표했다.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이 제시한 평균치는 2981만원이었다. 구간별로는 2400만~2600만원 미만(16.1%), 2800만~3000만... 중소기업 58.5% "하반기 채용"…2년새 6.4P↓ 중소기업의 신입 채용 규모가 2년 연속 줄어들 예정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4~7일 중소기업 460곳에 ‘2019년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을 설문해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8.5%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2017년 하반기(64.9%)에서 지난해 하반기(62.7%) 2.2%P 감소에 이어, 올해는 4.2%P로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올해... 정운찬 전 총리 "투자주도성장 정책 필요" 정운찬 전 총리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취지는 좋지만 이론과 현실에 부합하지 않음으로 속도 조절이 필요하며, 이제는 투자주도성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정 전 총리(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16일 <뉴스토마토>와 서울 강남 KBO 집무실에... (특별대담)정운찬 전 총리 "경제 정책 '선의'로 성공못해, 소주성 속도조절 시급"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축이 무너지고 있다. 1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0.4%)를 기록해 10년만에 최저점을 찍었다. 경상수지는 6개월 연속 줄어든 수출 감소에 7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달 2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실업률 지표는 개선되지 않았다. 최악과 최저로 추락하는 지표들은 실물 경제 침체 상황을 증명한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한국 학계를 대표하며... (제동걸린 '과로사회 탈출')차별 받는 근로자…상병수당 도입 '시급'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로 영세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계속 과로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해 있는 2차 노동시장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 대·중소기업 거래관계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지불능력 확대 등이 병행돼야만 과로사회 탈출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