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총재, 21일 G20 회의 참석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22일과 23일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한은은 20일 김 총재가 G-20의장국 중앙은행 총재로서 회의에 참석해 ▲ 금융규제 개혁 ▲ 에너지보조금 ▲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 준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 김중수 한은총재 "부동산 정책 미세조절 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 시장 정책을 조심스럽게 운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재는 20일 한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경제활동은 현상에서 어떤 변화가 있느냐가 중요하고 변화의 폭은 작아야 한다"며 "경제는 항상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미세조절을 해야하고 부동산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금리인상 등 시장에 큰 영향... 시중은행장 "금리하락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 고민" 시중은행장들이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은행의 순이자마진 감소가 고민스럽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계부채의 부실화 우려는 일축했다. 16일 한국은행에서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은행장들은 "최근 시장금리의 빠른 하락으로 은행들이 채권투자에서 이익을 얻은 반면 순이자마진이 감소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고 어려움... 김중수 "美 경제 더블딥 우려 벗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가 더블딥 이른바, 이중침체 우려를 딛고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오늘 아침,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금융협의회에 앞서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융협의회는 한국은행 총재가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모임으로 매월마다 한번씩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