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장희, 울릉도 소극장 공연 '나 그대에게' 한국 포크의 대부라 불리는 가수 이장희가 울릉도 소극장에서 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명은 '나 그대에게'로 올해 3월부터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투어 일환이다. 오는 8월1~17일 그의 삶의 터전 '울릉천국'에서 총 9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울릉천국'은 그가 집 앞뜰의 부지 일부를 기증해 지난해 개관한 공연장이다. 150석 규모로 울릉 주변의 아름다운 정취도 ... 본격 싱어송라이터로…성진환, 싱글 'I AM GROUND'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였던 성진환이 싱어송라이터로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포크 앨범을 낸 기존의 문법에서, 얼터너티브 록 색채를 더해 음악 외연의 확장을 시도한다. 16일 소속사 유어썸머는 성진환이 싱글 '아이 엠 그라운드(I AM GROUND)'를 20일 정오 발표한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라이브에서만 공개한 '소년의 여름' 두 곡이 담긴다. 첫 솔로 ... (인터뷰)윤하 "음악은 소통과 대화…단순 비즈니스 아냐"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 윤하의 새 EP 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에 대한 질문들이 숨 고르기를 할 무렵. 본지 기자는 '자신의 음악에 대중성이라는 척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음악은 대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답했다. "아무리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이라 하더라도 누군가를 알아듣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대중성은 아주 중요... (인터뷰)'스테이블 마인드셋' 윤하 "비오면 과거의 나, 내 모습 생각나" 언젠가부터 그는 목소리로, 음악으로 비를 그렸다. 비는 참았다 고이는 눈물이었고('우산'), 이별의 울컥거림이었으며('소나기'), 때론 사랑의 두근거리는 리듬('빗소리')이기도 했다. 이제 비는 과거의 자신, 살아온 삶의 반영이다. "비가 오면 센치해져서 멍 하니 있어요. 비에 관한 노래도 즐겨 듣고요. 요즘엔 예전 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어요. '내가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