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북교육청, 상산고 두고 '소송전' 시작 전북도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법정 문을 두드린다. 도교육청 정옥희 대변인은 "교육부를 상대로 대법원에 상산고 부동의 처분 취소의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13~14일 변호사가 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청구도 검토하는 중이다. 상산고는 지난 6월20일 도교육청 평가에... 서울·부산 자사고 10곳 탈락…'MB 꼬리표 전패' 유지 서울과 부산 지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0곳 전부가 자사고 지위를 잃어버렸다. 이로써 교육부까지 올라간 자사고 지정취소 사안 중에서 '원조 자사고' 상산고만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는 서울·부산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등에 따른 지정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2일 오후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날인 1일 오전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사... (속보)서울·부산 자사고 10개 전부 탈락 교육부는 지난 1일 연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지정위 심의 결과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및 경문고 등 서울 지역의 자사고 9곳과 부산 해운대고 1곳 등 자사고 1곳이 자사고 지위를 잃게 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부산 자율형사립고 10개교에 대한 지정 취소 동의 여부에 대한... '원조 자사고' 상산고 생존…"평가 하자 반영"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중 이른바 '원조 자사고'인 상산고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했다. 교육부는 전북·경기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대상이 된 학교들은 전북 상산고와 중앙고, 경기 동산고 등 3곳으로, 상산고 1곳에만 부동의 결정이 내려졌다. 교육부가 전날인 25일 연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는 전북교육청이 상산고를 지정취소할 ... (속보)안산 동산고·군산 중앙고 자사고 취소 확정…전주 상산고 자사고 지위유지 교육부가 전북·경기교육청의 자립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신청 중 전북 군산 중앙고와 경기 안산 동산고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전북 전주 상산고에 대해서는 부동의하기로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상산고는 자사고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