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장애인 의무고용률 0.9%P 초과 서울시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산하 109개 기관에 근무할 157명을 장애인 근로자로 채용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의 장애 유형은 △지체 55명 △지적 34명 △시각 11명 등이며, 장애 정도별로 보면 중증장애인 69명과 경증장애인 88명이다. 이번 채용으로 인해 시교육청의 올 연말 장애인 근로자 의무고용률이 법정 기준... 인천시, 시민 아이디어로 저층 주거 환경 개선 인천시가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14일부터 11월8일까지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더불어 마을’과 연계해 이뤄진다.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 대상지 발굴과 사업 계획 과정에... 청년들 “집 구하기 어려워”, 박원순 “보증금·월세 지원” 서울에서 집 구하기 어렵다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증금과 월세 등 금융지원을 늘리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는 7일 저녁 서울 중구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년·신혼부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 걱정말아요’ 주거지원방안 확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자리는 예비 신혼부부, 취업 준비생 등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 인천시·시교육청 무상급식 떠넘기기에 멍 드는 아이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무상급식 분담률 조정 문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양측이 재정 부담을 이유로 2년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7일 인천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무상급식 재원 분담률은 사립유치원의 경우 인천시가 30%, 지역 군·구가 20%, 시교육청이 50%다. 초·중학교의 경우 인천시가 ... 월미바다열차 첫 기적 울린다…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지난 2009년 개통 예정이었던 월미바다열차가 10년만에 오는 8일 정식 개통한다. 월미바다열차는 그동안 안전성 문제 등으로 개통이 지연돼 왔지만, 면밀한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개통 소식을 알리게 됐다. 침체됐던 월미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초록불이 켜졌다. 인천시는 월미바다열차가 내항과 개항장 일대 관광 인프라와 연계돼 있는 만큼, 월미도 지역의 핵심 관광 콘텐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