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이은미 "라이브는 나 자체, 완전한 진공 상태의 기분" '언니가 바라 봤을 세상, 당신의 음악으로 느끼며 살았습니다.' 지난 주 한 통의 손 편지가 그를 펑펑 울렸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 공연 직후의 일. 30년 전 중학생이었던 한 소녀는 이제 불혹을 훌쩍 지나 마음을 적어 보냈다. '어떤 그리움'을 듣고 느낀 4분 간의 인생 전율, 말하지 않아도 닿게 되는 음악의 힘…. "음악으로 교감하는 순간은 여전히 기적 같은 경험입니... 데뷔 첫 단독공연 케빈오, '30초 매진' 사태에 한 번 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첫 단독 콘서트 'Here & Now'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기존 11월30일에 이어 12월1일에도 공연을 이어간다. 5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픈한 공연은 30초만에 전석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소속사와 공연제작사, 아티스트가 합의 끝에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케빈오는 "더 많은 팬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