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식 2일째' 황교안 "제1야당 대표로서 할 일은 저항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청와대 앞으로 다시 자리를 옮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틀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천막에서 새벽 3시30분쯤 일어나 곧장 다시 청와대로 향했다. 당초 국회 앞으로 예정됐던 최고위원회의도 청와대 앞으로 변경됐다. 황 대표는 회의에서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투쟁을 이어가겠다"... 황교안, 단식투쟁 돌입…"지소미아 종료·공수처·선거법 철회 촉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절체절명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를 향해 단식 해제의 조건으로 △지소미아 종료 철회 △공수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내... 황교안 "채용·입시비리 연루시 공천 배제"…보여주기식 청년 정책 '우려' 자유한국당이 19일 자녀를 포함한 친인척 채용·입시비리가 밝혀지면 공천에서 완전히 배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공정성 이슈와 관련해 한국당이 솔선수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비리 범죄를 규명할 근거 법안은 아직 국회 계류 중이어서 보여주기식 정책 발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 나경원 "이번 방미서 방위비 협상 방식 개선 요구"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는 20일 예정된 여야 3당 원내대표의 방미에 대해 "방위비 협상 관련해 3가지 원칙에서 (미국에) 협상 방식의 개선을 당당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방미는) 곳곳에서 감지되는 한미동맹 적신호 원인을 규명하고 방위비분담 협상에 있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분담이 되고 또 이것이 한미... 여 "패트 협상 나서야" 야 "무효화 선언이 먼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수사를 두고 여야의 정치적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비판하며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반면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민주당이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패스트트랙 공조에 나서는 것을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