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지명…"함께 잘사는 나라 크게 기여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전 국회의장)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잘사는 나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브리핑하고 "국내외 환경이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새 국무총리 후보자는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며 민생과 경제를 우선하도록 내각을 이끌고, 국민... 문 대통령 "국민 안전이 핵심 국정 목표…국가 책임은 무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국민 안전은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라면서 "국민은 재난에서 안전할 권리, 위험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은 무한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안전은 국민 삶의 기본이고 성숙한 사회의 척도"라면서 "안전이 결코 비용의 낭비가 ... 문 대통령 "우리 경제 긍정적 변화…고용지표·가계소득 등 개선"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우리 경제상황과 관련해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 정책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40대의 고용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매우 아픈 부분"이라며 별도의 정책영역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부는 세계 경기둔화와 보호무역주... 문 대통령, 비건 접견해 "한반도 평화 진전 지속 노력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5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비건 대표를 접견했다"면서 "문 대통령은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노... 문 대통령, 16일 비건 접견…북미대화 재개 모색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인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한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비건 대표만을 단독으로 접견하는 것은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 직전의 만남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비건 대표와의 접견에서 최근 북미간 비핵화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대화 동력을 이끌어가기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