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영스코프)기술수출 명가 한미약품, 악재에도 탄탄한 기초체력 제약업계 원조 기술수출 명가로 꼽히는 한미약품이 올해 두건의 대규모 권리반환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이 든든한 버팀목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아 3조원대 당뇨병 치료제 기술을 비롯해 일라이릴리, 얀센 등과 잇따라 대규모 기술수출을 성공시키며 당시 업계 주인공으로 ... 알테오젠, 디엠바이오와 아일리아 시밀러 생산·공급 맞손 알테오젠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인 디엠바이오와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ALT-L9)의 생산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ALT-L9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료와 개발 완료 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바... 세레스에프엔디, 타크로리무스 생산 공장 증축 준공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는 지난 23일 충북 제천 소재 타크로리무스 전용 생산공장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증축 준공식에는 제천시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영 제천시의회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등 지역 인사 및 제약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원료의약품 설비를 가진 공장을 인수하며 설립된 세레스에프... JW중외제약, 중국 심시어에 통풍치료제 기술수출 JW중외제약은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그룹의 계열사인 난징 심시어 동유안 파마슈티컬과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심시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URC102에 대한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권리는 JW중외제약이 보유한다. 계약에 따라 ... '미워도 역시 항암제'…한미·유한·제넥신 기대감↑ 잇따른 개발 실패에도 불구하고 국산 항암제 등장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유효하다. 다만 최근의 실패 사례에 따라 고집스러운 자체 개발보다는 기술수출이나 공동개발 등을 통해 안정감을 더한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 파트너사에 기술수출 또는 공동개발 중인 국산 항암제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에이치엘비와 신라젠 등 항암제 개발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