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대통령 탄핵 하원 가결 ‘미 역사상 3번째’ 불명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하원의 탄핵을 받은 3번째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게 됐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이날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표결을 결과 재적의원 431명 중 찬성표가 과반수인 216표를 넘겨 가결됐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1868년 앤드루 존슨과 1998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3번째 하원 ... 트럼프 대통령 “하원 탄핵은 새빨간 거짓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원 탄핵 표결을 앞두고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반발했다. 18일(현지시간) 하원은 본회의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 표결에 돌입했다. 표결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거짓말로 점철된 걸 본 적이 없다. 탄핵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며 “처음부터 엉터리였고,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 트럼프 대통령, 미국 역사상 3번째 '탄핵 대통령' 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역사상 세 번째 ‘탄핵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뉴욕타임즈(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하원 규칙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회의에서 표결 토론 기간이나 표결 시기 등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 탄핵 표결 날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민주당 지도부 보좌관들은 18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트럼프 "북에서 뭔가 진행중이면 실망할 것…예의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무언가가 진행 중이라면 실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이 말하면서 "미국이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설정한 '연말시한'이 다가오면서 북한의 강경행보 자제를 촉구하는 차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