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남기 "부동산 과열징후시 언제든 대책 마련" 정부가 부동산 관련 추가 대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과열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언제든 필요한 대책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방문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 발... (2019 한국경제 평가)누를수록 더 뛴 집값, 정부·시장 1년간 줄다리기 올 한해 서울 부동산 시장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서민 주거 안정이란 정부의 정책 기조를 흔들었다. 이에 정부도 동원 가능한 모든 규제정책을 시장에 쏟아냈다. 작년 9·13대책 발표 이후 서울 집값은 11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32주 연속 하락했지만 이내 일시 조정기를 거친 뒤 지난 7월 반등을 시작으로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박원순 서울시장 “부동산 국민공유제 서울부터 시작” 박원순 서울시장이 2020년 신년사에서 부동산 불패신화의 종말을 선언하며 부동산 국민공유제 도입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27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땅이 아니라 땀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며 “부동산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철저하게 환수해 미래세대와 국민 전체가 혜택을 누리는 국민공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서울시가 먼저 부동산공유기... 과열 조짐에 전방위 규제 '대출 옥죄고, 세금 올리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 선정이후 한 달 만에 정부가 또다시 강도 높은 부동산대책을 내놓은 것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분양가 상한제와 종합부동산세 과세라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상승하는 등 주택시장의 집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자 동원 가능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총 동원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