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재로 159명 사상자' 밀양 세종병원 이사장 징역형 확정 지난해 1월 발생한 화재로 159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재단 이시장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의료법 위반,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손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이 사건 공소사실 중 의료법 ... (뉴스리듬)시한폭탄 '째깍째깍'…불법 유튜브 유사투자자문 [앵커] 유튜브 선풍을 타고 불법적인 유사투자자문 사례가 감지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사례가 지난해에 비해 네배 이상 급증했는데, 이 중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탈법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저희 뉴스토마토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뉴스분석에서 상세하게 브리핑해드리겠습니다. 증권부 이보라 기자 나왔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주...  장자연 매니저, '할리우드 여배우 섭외사기' 재판 중 고 장자연씨에게 이른바 ‘장자연 사건’ 문건을 작성하게 한 전직 매니저가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이형주 판사는 공연기획사를 상대로 “스칼렛 요한슨을 광고모델로 계약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거짓말해 4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 '그림 대작 혐의' 조영남, 추가기소 사건도 무죄 그림 대작 혐의로 추가기소된 조영남씨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오연수 판사는 20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해 “범죄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는 앞서 특정인이 조씨 그림 일정 부분을 그려줬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며 “전체 공소사실은 유사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누가 대신 그림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