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31일까지 우한 항공편 운항 중단 대한항공이 폐렴으로 봉쇄된 우한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월·수·금·일 주 4회 운항하는 인천~우한 노선을 운휴한다고 23일 밝혔다. 운휴 기간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2월 이후 노선 운항은 중국 당국 조치에 따른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한 폐렴'과 관련,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 보건당국 신종 코로나 24시간 검사 체계 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증상자로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사를 받은 21명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격리를 해제했다. 또 당국은 24시간 내 신속 검사 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23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을 갖고 "21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 정세균 "질본, 우한폐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재차 주문했다. 정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감염병은 초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망을 가동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설 연휴 기간 동... WHO, ‘우한 폐렴’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유예… 23일 결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23일(현지시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CNN, CNBC 보도에 따르면 WHO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 위원회를 개최해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 선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었지만 결정을 미뤘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 '신종 코로나' 공포 확산, 방역당국 긴장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전세계적 긴장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인접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여겨졌던 미국에서까지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