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종코로나 중국 사망자 361명…'사스' 넘어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누적 사망자 수가 361명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205명, 사망자는 361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와 확진자 모두 사스 때보다 증가 속도가 빠른 상황이다. ... "지금 발주해도 3월 말에나"…방역 마스크 수급도 '빨간불' #. 국내 대형 제약사에 방역마스크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공급하는 한 중소기업은 최근 선지급된 30여억원을 해당 거래처에 그대로 돌려주고 발주를 취소했다. 기존 공장의 캐파(CAPA)로는 밀려드는 주문량을 도저히 소화할 수 없어서다. 이 중소기업 대표는 "한두 해 거래한 곳이 아닌데 주문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공장이 초토화된 상황"이라며 "하루에만 납품 가... 김용범 기재차관 "마스크 가격감시 강화…매점매석행위 금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특수를 누리는 마스크의 가격 및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의약외품에 대한 가격감시를 강화한다. 또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신속하게 제정키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3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31일 김용범 기획... 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생산·유포, 중대 범죄행위"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 범부처회의에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관계 부처는 표현의 자유를 넘는 가짜뉴스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왜곡 정보나 의도적인 가짜뉴... 경기 침체에 신종 코로나까지…중기 체감경기 여전히 '흐림'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안갯 속을 걷고 있다. 장기화된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기 불안 심리가 남아있는 가운데 예기치 않은 전염병 이슈까지 덮치며 경기 회복 기대의 불씨를 위협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20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81.2를 기록했다. 지난 1월보다 0.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