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역전파 불안감 고조, 질본 "독감처럼 상시 감독"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처럼 상시적으로 감시한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행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에 코로나19를 추가해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8일부터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 정부 "원인불명 폐렴 환자까지 코로나 검사" 정부가 해외여행력과 무관하게 원인불명 폐렴 환자에 대해선 의사 판단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확대 적용한다. 확진환자 역학조사와 별개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 필요성이 높다고 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입원 중인 환자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해외여행력과 ... 29번 환자 접촉자 114명, 고대안암병원 접촉자 76명 국내 '코로나19' 29번(82세 남성. 한국인)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1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고대안암병원에서 접촉한 76명에 대해서는 현재 자가격리 또는 1인실 격리 조치가 완료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9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114명"이라며 "다만 현재까지 접촉자 76명(의료진 및 직원 45명, 환자 포함 31명) 확... 코로나19 여파 어업인 일손 부족, 긴급경영안정자금 12억 투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근해안강망 어업에 일손이 부족해지자, 긴급경영안정자금 12억원을 투입한다. 근해안강망은 가까운 해역 입구에 그물을 고정, 조류를 이용해 잡는 어법으로 중국인 인력이 발이 묶이면서 조업 포기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근해안강망 어업인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2억4000억원을 수협은행에 ...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비상…해외여행 무관 진단검사 실시 정부가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력이 없는 의심환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또 요양병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방문을 제한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가시망도 강화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