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580선 지지력 테스트..환율 '급등' 코스피지수가 상승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다. 유럽발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는 양상이다. 게다가 새벽 미국 뉴욕증시가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23.39포인트(-1.46%) 빠진 1581.54를 기록하며 2차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1580선을 위협하고 있다. 외국인은 86억원 어치 매도 우위... "내년 코스피 2500p 간다"-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과민반응을 경계해야 한다며 7월을 기점으로 불안정성 해소 국면에 진입하고 내년엔 코스피 2500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괄목할만한 기업이익 성장은 코스피 레벨을 끌어 올릴 전망"이라며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연말 1950선, 내년 2500선으로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 각각 89조원과 96... 코스피, 투신·연기금 매수로 1600선 사수 코스피지수가 투신권과 연기금의 대규모 매수로 16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글로벌 증시 불안과 천안함 문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장 초반 158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중국증시가 부동산 규제책 완화소식으로 3%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국내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75포인트(0.3%) 오른 1604.93포인트로 닷새만에 반등했다. 원.... 코스피, MB담화이후 '안정세'..경협株 낙폭 만회 국내 금융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침몰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 이후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단호한 대북 조처 우려 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 시장은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61포인트(-0.29%) 빠진 1595.57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10포인트 넘는 하락분을 빠르게 만회하며 1600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