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류의 재앙 전염병)①천연두부터 코로나19까지…박멸되지 않는 변이종 바이러스 인류의 역사에서 전염병은 끊이지 않는다. 인류의 등장 초기부터 다양한 형태로 생존을 위협해왔다. 각종 전염병은 역사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도 했다. 의학기술이 부족한 시기 숱한 목숨을 앗아갔던 전염병은 기술 발전 이후에도 약물 남용의 틈을 파고들어 다양한 변이종의 형태로 여전히 인류를 위협하는 중이다. 인류 최초의 전염병은 '천연두'가 꼽힌... 박원순 “코로나 불안 잦아들어…이젠 민생”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시민 불안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며, 일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생대책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10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 차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27일 보건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는 상황... 박원순 “확진자 방문 아동시설, 클린존 조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간 아동시설 중 방역을 마친 곳을 클린존으로 선포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6일 서울남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찾아 아동시설 방역실태를 현장점검했다. 남부초교는 병설유치원과 돌봄교실을 모두 운영 중으로 후베이성이 아닌 중국지역을 방문했던 학생 2명 등 모... (현장+)확진자 활보한 성북·부천상가 가보니…"인적 사라진 '쑥대밭'이란 표현 밖에는…" “당장 우리 동네에서 확진자가 산다는데 사람들이 무서워서 동네에 다니겠어요? 사람 자체가 뚝 끊겼어요. 맞은편 치킨집은 명절에도 거의 안 쉬는데 주말부터 쉬더라고요.” 3일 오전 부천시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부천역과 지근거리라 오가는 사람이 많고, 초등학교 앞 대형 편의점이라 방학에도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라는 얘기가 무서울 정도로 오전 내내 ... (토마토칼럼)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아마 올 겨울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의 제설대책을 B/C(비용 대비 효율성)으로만 따진다면 거의 최하점일테다. 눈이 거의 안 왔기 때문이다. 기상청 기후관측자료를 살펴봐도 따뜻한 날씨 탓에 눈보다 비가 온 날이 더 많다. 눈이 와봐야 대부분 쌓이지도 않을 수준이니 제설차는 고사하고 제설제도 큰 활약을 할 일이 없다. 올 겨울을 앞두고 서울시는 잔뜩 긴장했다. 예산도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