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진자 602명 폭증…사망자 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면서 사망자는 6명이 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총 169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602명으로 늘었고, 이날 3∼6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공식 사망자가 6명이 됐다고 밝혔다. 3번째 사망자는 경주 자택에서 21일 숨진 채 발견된 41세 남성으로 사후 확진됐다. 5번째 사망자는 57세 여성(38번 환자)으로 ... (토마토칼럼)딜레마에 빠진 코로나19 경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최근 일주일새 수백명이 늘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별일 아닌 것 처럼 느끼던 국민들도 불안감이 한층 거세졌고, 텅빈 거리, 텅빈 식당이 더 많아지고 있다. 확산세에 따라 올해 한국경제 영향 정도가 가늠될 것으로 보던 경제전문가들도 점점 비관적인 평가를 내놓는다. 1분기 침체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 하반기 경제가 되살... '심각' 감염병 매뉴얼 작동, 다중시설 이용과 모임 금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민 이동이 최대한 제한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방역을 강화하면서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고, 대규모 행사는 금지한다. 사회 전방위에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더 이상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당분간 국민 일상생활이 개인과 가정 중심으로 크게 위축 될 전망이다. 박능... 확진자 절반 이상 신천지, 대유행 가능성 고조 코로나19의 신천지대구교회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경로가 '오리무중'인 신도들이 많아 대유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전체 확진자중 55%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다. 아울러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천주교 신자 십여명이 새롭게 확진되는 등 '종교행사'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23일 '코로나19'로부터 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천...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 추세임에 따라, 교육부가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의 개학일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학기 유초중고 개학연기 및 유학생 보호 관리 추가보완 사항 후속 조치 계획' 브리핑을 열었다. 유 부총리는 전국 모든 유초중등학교 1주일 연기해 3월2일에서 3월9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