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직원 '코로나19' 확진…포항공장 사무동 일부 폐쇄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무동 일부가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직원이 사무동에서 근무하고 공장으로 이동하지 않았던 만큼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2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던 포항공장 사무동 5층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폐쇄 조치 중이다. 아울러 회사는 사무동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 602명 폭증…사망자 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면서 사망자는 6명이 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총 169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602명으로 늘었고, 이날 3∼6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공식 사망자가 6명이 됐다고 밝혔다. 3번째 사망자는 경주 자택에서 21일 숨진 채 발견된 41세 남성으로 사후 확진됐다. 5번째 사망자는 57세 여성(38번 환자)으로 ... '심각' 감염병 매뉴얼 작동, 다중시설 이용과 모임 금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민 이동이 최대한 제한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방역을 강화하면서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고, 대규모 행사는 금지한다. 사회 전방위에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더 이상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당분간 국민 일상생활이 개인과 가정 중심으로 크게 위축 될 전망이다. 박능... 확진자 600명 넘어, 총리 본부장 중대본 설치 코로나 19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 이틀사이 확진자가 400여명 가까이 폭증하며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올렸다. 특히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을 일주일 연기하고 군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금지하는 등 집단 감염 차단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 추세임에 따라, 교육부가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의 개학일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학기 유초중고 개학연기 및 유학생 보호 관리 추가보완 사항 후속 조치 계획' 브리핑을 열었다. 유 부총리는 전국 모든 유초중등학교 1주일 연기해 3월2일에서 3월9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