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청사 기자실·브리핑룸 이틀간 폐쇄 "코로나19 방역" 국방부는 25일 서울 용산에 있는 신청사 1층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이틀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위해 오늘과 내일(26일) 이틀 동안 국방부 신청사 내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부가 보건과 관련한 문제로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국... 군 '헌병' 명칭 72년만에 '군사경찰'로 변경 군의 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헌병'이라는 명칭이 72년 만에 '군사경찰'로 변경됐다. 국방부는 5일 "헌병을 군사경찰(Military Police)로 개칭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 개정법률이 어제 관보에 고시됐다"면서 "오늘부터 헌병이란 명칭 대신 군사경찰로 부른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2018년 11월 헌병 병과명을 군사경찰로 개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국방부는 일제강점기... 군, 장병 중국 방문 금지…환자발생지역 예비군훈련도 중지 국방부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장병들의 중국 방문을 금지했다. 또한 환자가 발생한 지역의 군 부대와 예비군 훈련도 중지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방부 대응 현황' 자료에서 "전 장병의 중국 사적 국외여행, 공무 출장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방문 금지 조치는 전날부터 시행됐다.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 있는 ... 국방부 "대구 신공항,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사실상 결정" 국방부는 29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로 경북 의성군 비안면·군위 소보면을 공동 후보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6만여명의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돼야 한다"며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 국방부 "최근 중국 다녀온 장병 92명 격리 조치" 국방부는 28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지난 6일 이후 중국을 다녀온 장병 92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적 차원에서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장병들 가운데 92명을 잠복기 이내 인원으로 확인하고 자가 또는 부대별로 별도 공간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휴가 등 중국을 방문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