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네이버·카카오, 커지는 규제 리스크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규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네이버는 포털에서,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에서 강력한 플랫폼을 보유했지만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각종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기업들이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규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추진 중인 이... 네이버, 총선기간동안 급상승검색어 폐지…연예뉴스 댓글 잠정 중단 네이버가 오는 4월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동안 급상승검색어를 폐지한다. 연예뉴스에 대한 댓글도 잠정 폐지하고 인물명에 대한 연관검색어 서비스도 중단한다. 네이버는 21대 총선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선거기간에 선거에 영향을 주거나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이 ... 주주권 행사 나서는 국민연금…인터넷·게임 업계 '촉각' 인터넷·게임 기업들이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말 '국민연금 경영참여 가이드라인(지침)'을 통과시키면서 올해 3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부터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주주활동에 나설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은 △배당정책 △임원보수 △법 위반 우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등에서 문제가 ... 공정위, 네이버 계열사 누락한 이해진 총수 '검찰고발' 네이버 동일인(총수)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지음 등 100% 개인회사와 네이버 계열사 현황을 다년 간 누락해오다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네이버는 ‘준 대기업’으로 이해진 GIO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이전인 2015년부터 공정당국에 허위자료를 고의로 제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해진 네이버 동일인의 지정자료 허위제출행위에 대해 ... 네이버·카카오, 나란히 최대 매출 올렸지만…이익은 '희비'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019년 연간 실적에서 나란히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이익 측면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13일 연결기준 2019년 연간 매출 3조898억원, 영업이익 20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7.8%, 181.2% 증가했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톡보드·알림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