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대구 확진자 증가 상당수준 계속될 것" 정부가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검사가 완료되는 향후 며칠간 대구지역의 확진환자 발생이 상당 수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번 주말은 종교나 집회 등 다중행사의 참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하는 경우도 ... 한국발 '코로나19' 입국제한 국가 71개국으로 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71개국으로 증가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시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71곳으로 전날 65곳보다 6곳이 증가했다. 외교부는 해당 국가에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노력 등을 설명하며 입국 금지 등의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 '코로나19' 594명 추가 확진, 총 2931명…사망 1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59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 지역 사망자도 3명 추가되는 등 27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293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대비 59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476명 늘며 2055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북은 60명, 충남 13명, 서울... 문 대통령 "중국인 입국금지시 우리도 금지될 수 있어…신천지 걱정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인을 입국금지한다면 우리 국민도 금지대상이 될 수도 있다"며 "현재는 전국 신천지 신도들에게 대구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동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미래통합당 황... (뉴스리듬)신천지 "우리도 피해자다, 마녀사냥 중단하라" 코로나 19 수퍼감염 집단으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가 자신들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신천지는 오늘(28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신천지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했다"며 "신천지 성도들을 향한 비난과 증오를 거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가짜뉴스를 동원한 일부 언론의 비난과 탄압을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