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남도 "신천지 명단 신뢰 못해…고의 명단 누락 법적 조치" 경상남도는 신천지 등이 고의로 명단을 누락한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관련 도청 브리핑에서 “제출된 명단의 신도 누락은 타 시도에서도 이미 확인되고 있다. 명단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신천지 측 제출 명단에만 의존하지 ... 강경화, 미 비건과 통화…"코로나19 과도한 조치 자제해달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한국에 대한 과도한 조치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과 비건 부장관의 통화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한국 대구 지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 직후인 1일 오전(한국시간) 이뤄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월급 올려도, 근무시간 줄여도’ 부족한 의료인력 코로나19를 맞아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울 각 보건소들이 의료인력 구인난이라는 또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각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초기에 비해 검사수요가 2~3배 이상 증가하자, 대부분의 보건소들이 기존 업무를 포기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3교대로 선별진료소에만 달... 경기도, 노인·장애인 의료·거주시설 2주간 격리 경기도가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이 밀집한 의료·거주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 도는 도내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요양기관 등 1824곳에 대해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시행하는 시설과 관련, 종사자 시간외수당과 식비·간식비 등 격리로 ... 코로나19 총 3526명, 18번째 사망자 나와 코로나19 확진자가 595명이 증가해 총 3526명으로 늘었다. 또 1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82세 남성으로 뇌경색,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앓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9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352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이날 오후 14시 브리핑 직전에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