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병상 부족 여전, 정부 '생활치료센터' 확보 고심 '코로나19' 치료체계가 개편됨과 동시에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이들이 입원할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대구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고 있어 추가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421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구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73%(30... 코로나 확진자 오후에 123명 추가, 총4335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35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대구 동구 신서동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당일 오전 0시 4212명에서 123명 더 늘었다... '코로나19 영향' 조희대 대법관 퇴임식 취소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조희대 대법관의 퇴임식이 취소됐다. 대법원은 코로나19 관련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오는 3일 예정된 조 대법관의 퇴임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대법관은 퇴임식 없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에게만 간략히 송별 인사를 하고 대법원을 떠날 예정이다. 애초 조 대법관의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김 대법원장, 대법관들,... 부산 확진자 첫 퇴원…입원 일주일만에 호전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첫 퇴원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전날보다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9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첫 퇴원 사례도 나와 현재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78명이다. 이날 퇴원한 사람은 부산 50번 확진자(36·여)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