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사흘새 2배 4335명…"외국인 출입국 제한 강화 실효성 있을 것"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 유입된 지 42일 만에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의 감염병 지역 경유 외국인 입국 제한 추진에 전문가들은 "유입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겠지만 내외국인 협조를 이끌어낼 방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가진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코로나3법(감염병예방법·검역법·의료법)' 개정안 ... 한국발 미국행 항공편, 출국 전 발열검사 모두 시행 코로나19 사태로 미국행 모든 항공편에 대한 출국 발열 검사가 실시된다. 37.5도 이상인 탑승객은 탑승이 거부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일부 국적 항공사만 시행한 발열검사를 미국행 전 노선에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발열검사(37.5℃)는 3일 자정 이후 출발편부터다. 현재 국내·외 항공사는 중국·UAE 등과 같이 상대국가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 병상 부족 여전, 정부 '생활치료센터' 확보 고심 '코로나19' 치료체계가 개편됨과 동시에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이들이 입원할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대구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고 있어 추가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421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구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73%(30... 코로나 확진자 오후에 123명 추가, 총4335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35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대구 동구 신서동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당일 오전 0시 4212명에서 123명 더 늘었다... '코로나19 영향' 조희대 대법관 퇴임식 취소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조희대 대법관의 퇴임식이 취소됐다. 대법원은 코로나19 관련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오는 3일 예정된 조 대법관의 퇴임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대법관은 퇴임식 없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에게만 간략히 송별 인사를 하고 대법원을 떠날 예정이다. 애초 조 대법관의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김 대법원장, 대법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