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조주빈 구속기소…공범 2명 포함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은 조주빈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13일 조주빈에 대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주빈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여자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해 성... 검찰, 내일 조주빈 구속기소…수사 일단락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을 기소하기 전 검찰이 막바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 구속 기간 만료로 경찰에서 송치된 혐의들에 대한 수사는 일단락되지만, 공범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기소 이후에도 관련 수사는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 재판부, 조주빈 공범에 "반성문 이러려면 안 내는 게 낫다" "강OO씨, 이렇게 쓰는 걸 반성문이라고 얘기는 잘 안 할 것 같은데. 이런 반성문은 안 내시는 게 낫겠어요." 10일 일명 '텔레그램 성착취범' 조주빈에게 살인을 청부한 강모씨에 대한 공판에서 재판장이 한 조언이다. 강씨는 전 구청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으로 일하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 내 조주빈에게 제공하는 등 성착취범죄에 가담한 인물이다. 범죄수익인 암호화폐 관리와 '텔... 법원, 조주빈 공범 '부따'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의 공범 '부따'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태균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청소년성보호법(음란물제작배포등) 위반 혐의를 받는 강모군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범죄 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며 "소명된 범죄 혐의 사실에 나타난 범행 ... 검찰, 조주빈 13일 기소...공범 '부따', 오늘 구속여부 결정 이른바 '텔레그램 성착취범'들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범 조주빈을 오는 13일 기소하기로 결정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조주빈과 공범 일부를 조주빈의 구속만료일인 오는 13일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선은 성범죄 등 구속 기간 내 수사한 내용을 기소한 후 범죄단체조직죄 등 그 외 혐의에 대해서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