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개발 전폭 지원, 규제 파격적 혁파"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방역 차원에서 매우 절실할 뿐 아니라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이 크게 도약할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개발에 방해가 되는 규제를 파격적으로 혁파해서 패스트트... WHO "코로나19 백신 3건, 중·미서 임상 돌입"…중국 가장 빨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 70건 중 3건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과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 3건이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WHO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총 70건의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가 WHO에 보고된 가운데, 중국 바이오기업 칸시노 바이올... 보건당국 "맨손과 비닐장갑 위 투표 인증 부적절” 보건당국이 4·15 총선 투표를 앞두고 비닐장갑 착용을 강하게 주문했다. 특히 맨손과 비닐장갑 위 투표 인증에 대한 자제도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손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어 “투표장에 들어갈 때 손소독제를 먼저 하고 그 위에 비닐장갑을 낀 ... 31번 확진자, 동선 허위진술 정황…대구시, 경찰 수사 의뢰 대구시는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이자 ‘슈퍼 전파자’로 분류됐던 31번(61·여) 환자가 동선조사 과정에서 허위진술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가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31번 환자의 교회 내 동선에 허위진술 정황이 확인됐다”며 “허위 진술인지 경황이 없어 진술이 헷갈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 한수원, 경주 취약계층에 임금 1억4000만원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간부 임금 1억4000여만원을 경주시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에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