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이너스 유가에 트럼프 "비축유 7500만배럴 구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략 비축유를 7500만배럴 규모로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원유 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은 없다. 지금이 적정한 가격에 원유를 사기 아주 좋은 때"라... 미 매릴랜드주,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50만회분 확보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지사가 한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호건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토요일(18일) 유미 호건과 내가 볼티모어-워싱턴 국제 마셜 공항활주로에 서 있다”며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대한항공 비행기 앞에 호건 주지사 부부가 마스크를 낀 채 서 있었으며, 키트가 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박스들의 사... 트럼프 “한국이 제시한 방위비, 내가 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질문에 “그들이 우리에게 특정한 규모로 제안을 했지만 내가 거절했다”며 “왜냐면 우리는 (한국에) 엄청난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훌륭한 관계지만... 트럼프, 브리핑서 기자들과 또 충돌…“한심한 가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코로나19 TF 정례브리핑 중 기자들과 또 다시 충돌했다.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충돌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미국인 수가 총 418만명을 기록해 한국은 물론 프랑스 영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호주 오스트리아 스웨덴 캐나다 검사 건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며 정부의 대응을 자화자찬하... 북한, 트럼프 '좋은 편지' 일축…"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 없다" 북한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북측은 이날 오후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 담화를 내고 "미국대통령이 지난 시기 오고간 친서들에 대하여 회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