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쿄 코로나19 신규확진 161명…누적환자 3733명 일본 도쿄도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1명 늘었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1일 연속으로 100여명을 웃돌고 있다. 지난 17일 201명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이후, 21일 123명, 22일 132명, 23일 134명으로 증가세가 계속됐다. 누적 확진자는 3733명에 달했다. 지난 10일 누적 확진자 수는 1703명이었는데, 2주 만에 2배 이상으로 급증한 셈이다. 일본 ... 일본 정부 “병원 밖 코로나 사망자 수 몰라” 일본 정부가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사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병원 이외에서 숨진 코로나19 사망자 규모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하는 사람 수도 현 시점에서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22일... 일본 나가사키 크루즈선 14명 신규 확진…총 48명 감염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한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추가로 14명의 승무원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크루즈선에서 감염된 총 인원은 48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이탈리아 대형 유람선 '코스타 아틀란티카' 호가 일본 남부 나가사키의 한 항구에 정박해 있다. 사진/뉴시스 NHK에 따르면 나가사키항에 있는 이탈리아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호'... 도쿄도, 코로나 확진자 9일 연속 100명 넘어 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일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NHK에 따르면 도쿄도가 지난 22일 발생한 신규 감염자가 132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집계된 신규 감염자 가운데 약 58%에 해당하는 77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 일본 사상가 “코로나19 대응, 아시아서 일본만 뒤처져”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 고베여학원대 명예교수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본의 현재 상황이 국가적인 결점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비판을 가했다. 22일 우치다 교수는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시험에 비유하면 세계 각국에 똑같은 문제가 배포돼 문제 풀기가 시작된 셈이라고 말했다. 우치다 교수는 “미국과 유럽 상황은 심각하지만 동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