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1억원 손소독제 대북지원 승인…코로나 후 첫 사례 정부가 국내 민간단체의 코로나19 관련 대북지원을 승인했다. 물품은 1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로,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북 지원) 요건을 갖춰 신청한 1개 단체에 대해 지난 3월31일 (물품 반출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단체명은 해당 단체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는 그간 ... 한화시스템, 작년 영업익 858억원…"방산·ICT 모두 사상 최대"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858억원으로 2018년(합병 전인 1~7월은 구 한화S&C ICT부문 실적) 보다 1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조5460억원으로 16% 늘었다. 국내 유일의 방산전자·ICT융합 기업을 표방하는 한화시스템은 두 분야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2018년 기업결합으로 발생한 PPA(기업결합... 한화시스템, 육군 전술정보체계 LTE 전환 사업 계약 한화시스템이 지난달 29일 육군 1사단 주관 하에 진행되는 약 20억원 규모의‘TICN체계의 LTE전환 및 국가 재난안전망 연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TICN(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전술정보통신체계)은 군의 네트워크 중심전 지휘통제체계인 'C4I(Control·통제, Command·지휘, Communication·통신, Computer·컴퓨터, I... 김연철 "이산가족 방북 비용 지원 검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5일 이산가족이 북한을 방문하면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36회 망향경모제에서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75% 이상이 (북한 내) 고향방문을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그리운 고향을 찾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어느 누구도 ... 통일부 "남북협력사업, 독자적 추진 영역 있어" 통일부는 15일 북한 개별관광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저촉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 조치만 확보되면 적극적으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협력사업에는 한미간에 협의할 사항이 있고 남북 간에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영역이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