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산업 1조2500억원 유동성 '추가 공급'…HMM에 4700억 투입 정부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해운산업에 총 1조25000억원의 추가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특히 국적 원양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만기 도래 선박 금융 상환액 등 최대 47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신용등급이 낮거나 대출한도를 소진한 영세 선사들의 긴급경영자금을 위해 중소선사의 회사채를 직접 매입하는 등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 해운사들이 보유한 기존선박의 후순위 투... 선대 늘리는 팬오션, 3년만에 신입사원 채용 팬오션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만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전날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영업(해운/운항), 관리(경영기획, 재무관리, 법무, 인사총무) 등이다. 경력사원은 벌크선 영업, 법무, 회계... '상장 폐지' 위기 흥아해운 "이번주 이의신청" 경영난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흥아해운이 상장폐지 기로에 섰다. 당사자인 흥아해운은 재감사를 통해 상장폐지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린 흥아해운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은 흥아해운이 이번주 안에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다. 앞서 흥아해운은 2019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