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홀로 선전한 현대미포조선, 2분기부터 먹구름 현대미포조선이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1분기 14척을 수주하며 선방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발주 시장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1분기 선방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1분기 동안 총 14척의 PC(석유화학제품운반선)선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5만톤급 PC선. 사진/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그룹... '한중일' 이어 유럽까지…'몸집' 키우는 조선업 조선 강국인 한·중·일이 인수 합병 등으로 조선업 재편에 나선 가운데 유럽도 몸집 키우기 경쟁에 뛰어들었다. 업계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원가를 줄여 사업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유럽 조선사간 합병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양상이다. 독일 잠수함 건조사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루센(Lurssen)조선소, 독일해군조선소(GNYK)가 합... 한국조선해양, 영업익 급증…해양·신조수주는 부진(종합) 한국조선해양이 조선 부문 매출 증가로 1분기 실적이 대폭 늘어났다. 그러나 해양 부문은 물량 감소로 적자전환했고 수주 부진으로 목표 달성률이 저조하다. 한국조선해양은 2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9446억원, 영업이익 12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1.7% 대폭 늘어났다. 반면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