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주호영 "20대 국회서 남은 현안 최대한 처리"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에서 만나 20대 국회에 남아있는 현안을 최대한 처리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친상을 당한 주 원내대표를 위로했다. 양당의 신임 원내대표들이 선출 이후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위로와 감사 ... (종합)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 "패배의식 씻어낼 것"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로 주호영 의원(5선·대구 수성갑)이 선출됐다. 주 의원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으로 뽑힌 이종배 의원(3선·충북 충주)과 통합당의 4·15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180석 거대 여당을 상대해야 하는 과제를 맡게 됐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84표 중 59표를 받으며 25표를 얻은 권영세(4선·서울 용산) 당선자를 누르고 새 원내... 더불어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최종 제명 더불어시민당이 7일 부동산 관련 의혹을 받는 양정숙 당선자의 제명을 최종 확정했다. 제윤경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윤리위원회 회의에서 재심 신청을 기각했고, 오후 3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양 당선인을 최종 제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민당은 이날 오전 윤리위를 열어 양 당선자의 소명을 다시 들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 민주·시민당 합당 속도…통합 '꼼수 교섭단체' 만지작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합당을 미루며 '꼼수 교섭단체' 카드를 만지작하는 모습이다. 7일 민주당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시작했다. 민주당은 투표에서 합당으로 결론이 나면 오는 12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 결의를 하고 합당수임기관 회의에서 15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