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 총리 "이태원 방문자, 협조 늦어지면 고강도 대책 강구" 이태원 일대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부 차원의 고강도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태원 일대 방문자는 지금 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보건소로 연락해달라, 협조가 늦어질 경우 정부로서는 전체 안전을 위해 더 강도 높은 대책을 고려할 수밖에 ... 자가격리 중 신용카드 훔쳐 사용…부산서 자가격리 위반자 첫 구속 부산에서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이던 30대가 무단 이탈해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적발돼 구속됐다고 11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부산 내 첫 자가격리자 구속 사례다. 부산사상경찰서는 이날 해외입국자인 30대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해외에서 입국한 A씨는 자가격리 중인 지난 6일 0시40분쯤 주거지에서 무단으... 정부, 이태원 클럽 방문자 ‘대인접촉 금지’ 전국 확대 검토 정부가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 대한 ‘대인접촉 금지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안을 검토한다. 앞서 경기도가 도내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방문자에 내린 조치가 유용하다고 판단, 구체적인 방안을 낸다는 방침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장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대인접촉 금지 명... 이재명, 이태원클럽 출입자에 코로나 검사·대인접촉금지 명령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을 10일 발령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54명…"전파 속도 굉장히 빨라"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전파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으로 파악돼 관련 추가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0일 오후 1시 40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24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서울시 이태원 소재 클럽 관련 접촉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