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민식이법 개정 청원'에 "무조건 처벌은 다소 우려" 청와대는 20일 스쿨존 내 교통사고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 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현행법과 기존 판례를 감안하면 무조건 형사처벌이라는 주장은 다소 과한 우려일 수 있다"고 답변했다.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소셜 라이브에 출연해 "현행법에 어린이안전의무 위반을 규정하고 있고, 기존 판례에서도 운전... '민식이법'에 운전자보험 가입 급증…"벌금 중복보상 안돼 '주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으로 운전자보험 가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운전자보험의 벌금,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 실제 손해를 보장하는 특약은 2개 이상 가입해도 보험금이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운전자보험 가입 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민식이법은 어린... (아침 톡톡)김홍걸 "안철수, 구태정치의 극치"…김두관 "스쿨존→녹색존, 구조 변경해야"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김홍걸 당선인은 국민의당이 미래한국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을 내비치자, 이를 작심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민식이법'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스쿨존의 구조적 변경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지촌 여성'의 인권침해에 대한 진상규명 의지를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식이법 논란에…이재명 "애초에 사고 안 날 환경 만든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법' 시행에 대한 찬반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애초에 사고 안 날 환경"을 만들겠다며 정책을 내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사진/페이스북 캡처 이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식이법의 진짜 목적이 처벌 아닌 ‘예방’임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아이들도 운전자도 걱정 없... 경찰청, 민식이법 적용 '직접' 판단하겠다지만…'과잉' 논란 여전 과도한 형량 부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민식이법'에 대해 경찰청이 직접 법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일부 여론은 범죄 의도와 비교해 책임을 과다하게 부과한다며 법 개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25일 서울 성북구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이 규정 속도를 초과해 운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경찰청이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민식이법 법 적용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