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유턴하던 SUV 2세 아이 덮쳐…민식이법 위반 첫 사망사고 스쿨존에서 운전자의 안전 의무를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이 지난 3월25일 시행된 이후 전북 전주에서 첫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 15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 있는 스쿨존에서 2살 유아 A군이 B씨(53)가 운전 중이던 SUV에 치여 사망했다. B씨는 왕복 4차로 도로에서 ... 청, '민식이법 개정 청원'에 "무조건 처벌은 다소 우려" 청와대는 20일 스쿨존 내 교통사고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 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현행법과 기존 판례를 감안하면 무조건 형사처벌이라는 주장은 다소 과한 우려일 수 있다"고 답변했다.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소셜 라이브에 출연해 "현행법에 어린이안전의무 위반을 규정하고 있고, 기존 판례에서도 운전... '초등생이 25개월 딸 성폭행' 국민청원은 허위 초등학생이 25개월 딸을 성폭행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허위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는 19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관련 국민청원 4건에 대한 답변을 공개하며 "정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등 엄정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후 △인천 또래 집단 성폭행 중학... '민식이법'에 운전자보험 가입 급증…"벌금 중복보상 안돼 '주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으로 운전자보험 가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운전자보험의 벌금,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 실제 손해를 보장하는 특약은 2개 이상 가입해도 보험금이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운전자보험 가입 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민식이법은 어린... (아침 톡톡)김홍걸 "안철수, 구태정치의 극치"…김두관 "스쿨존→녹색존, 구조 변경해야"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김홍걸 당선인은 국민의당이 미래한국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을 내비치자, 이를 작심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민식이법'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스쿨존의 구조적 변경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지촌 여성'의 인권침해에 대한 진상규명 의지를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