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 "5일 국회 개원, 야당 아우성쳐도 멈출 수 없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5일 21대 국회 개원과 관련해 "법을 지키지 않는 정당이 아무리 아우성친다 하더라도 일하는 국회를 위한 개혁의 발걸음은 잠시도 멈출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5일 개원에 반대하는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국회 개원을 분명히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5일에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법이 정한... 원구성 협상 평행선…민주 단독 개원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 첫 개원을 법정시한인 5일로 못박았지만 미래통합당은 '일방적 개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통합당은 국회의장 선출에 대한 보이콧도 고려하고 있지만 177석을 가진 민주당의 단독 개원을 막을 방법이 없다. 1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임기 개시에도 일하지 않는 국회, 법을 지키지 않는 국회가 재현되는 것을 민... '21대 국회' 4년 임기 시작…여야 '원 구성' 협상은 평행선 21대 국회의 4년 임기가 5월30일 시작됐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첫 임시회의 개최시점은 불투명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내세워 5일 개원을 선언하며 야당을 압박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법이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것은 협상의 대상이 결코 아니다"라며 "무슨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