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원구성, 참을 만큼 참아…이제 갈 길 갈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21대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지금까지 참을 만큼 참았고 할 수 있는 그 이상을 다했다. 민주당은 갈 길을 가겠다"며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로써 원 구성 법정 시한을 넘긴 지 1주일째다. 단독으로라도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 '지금은 비상상황'…여, 상임위 선출돌입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다만 여야 원내대표간 회동을 통한 막판 원구성 협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는 기다릴 수 없다. 국민이 민주당에 부여한 다수당의 책무를 다할 때"라며 "내일 원구성을 위한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 (인터뷰)김재섭 "통합당 첫 과제는 비호감 정당 탈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김재섭 비대위원은 앞으로 당의 과제에 대해 "통합당이 비호감 정당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 비대위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갖고 "당 내부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과제가 정말 많다.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원구성 연기…여 "더 매달리지 않아" 야 "추가협상 없어" 여야가 12일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이 15일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 서로 양보를 주장하며 "추가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최후통첩에도 국회 원구성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협상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의장이 오는 15일까지 추가 협상 기간을 준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