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늦어지는 주호영 복귀…통합당 국회 보이콧 지속 사의를 표명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원내 복귀가 늦어지면서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위한 원 구성 협상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통합당은 국회 의사 일정 전면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 법제사법위원회를 내주지 않을 경우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라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현 상황에서 18개... 박병석 의장 "19일 본회의서 상임위 구성 마무리 최선 다해달라"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 "다음 본회의는 4일 뒤인 19일에 열겠다"며 "다음 본회의에서 남은 상임위 구성까지 모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6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 뒤 "국민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국회의 시급한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나흘 동안 여야가 ... 국회, 법사위원장 윤호중 등 6명 상임위원장 선출(종합) 국회가 15일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 등 6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 열린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여당 몫의 상임위를 대상으로 본회의 표결을 강행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법사위 등 6명의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했고,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 본회의 표결이 진행됐다. 표결 결과 관심을 모았던 법사위원장에는 법조인 출신이 아닌 ... 법원, '9세 아동 학대' 계부 구속영장 발부 경남 창녕군에서 발생한 9세 아동 학대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인 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신성훈 창원지법 밀양지원 판사는 15일 학대 아동 A양의 계부 B씨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전 10시15분쯤 회색 모자와 흰 마스크를 쓰고 법정에 출석한 B씨는 "딸에게 미안하지 않는가"라고 묻는 취재진에 "정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