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름만 넣는다고?"…'유통 거점'으로 거듭난 주유소들 주유소들이 주유·세차 사업을 넘어 '유통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물류 사업에까지 손을 뻗고 있는 것. 원유 제품 수요 감소로 기존 사업만으로는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자 정유사들이 이런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유소 사업을 하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를 물류 거점화하는 ...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세요" 에쓰-오일은 주유소에 카카오페이 결제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유소에 카카오페이 결제를 도입한 건 에쓰-오일이 처음이다. 앞으로 지역화폐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제휴 에쓰-오일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은 실물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스마트폰 카카오페이 바코드로 주유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과 ... 코로나가 앞당긴 친환경…정유·화학사, 바닥 찍고 새 시대 대비 코로나19와 요동치는 국제유가로 최악의 1분기를 보낸 정유·화학사들이 친환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원윳값 등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정유사들은 수익성이 높은 친환경 연료에, 화학사들은 미래 먹거리로 삼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와 정유업계에 따르... 에쓰오일 지난해 영업익 4492억원…전년비 29.8%↓ 에쓰오일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정제마진 하락 여파로 일제히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매출액 24조3942억원과 영업이익 449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각각 전년보다 4.2%, 29.8% 감소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6.5% 하락한 865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6% 감소한 6조476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 에쓰오일, 담도폐쇄증 환아 치료비 후원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로 1억4500만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은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임직원 800여명의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을 모아 조성했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장은 "11년째 이어지는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은 1800여명의 임직원들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