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2의 최숙현 비극 없앤다"…공정위, 표준계약 독소조항 다듬질 고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체육계 불공정이 지적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체육계 표준근로계약서’ 마련에 나선다. ‘을’인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업팀-선수’ 간의 계약 실태를 파악, 개선된 근로계약서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체육계 표준근로계약서’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와 스포츠계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 (인사)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시장구조개선과장 박세민 공정위, 가구·출판·보일러 '대리점 갑질'에 제동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구·출판·보일러 업체들의 '대리점 갑질’ 실태를 조사한다. 현미경 점검을 통해 불공정거래 관행을 끊을 수 있는 ‘표준 대리점 계약서’와 위반 업체에 대한 ‘직권조사’가 이뤄진다. 공정위는 오는 31일까지 가구·도서출판·보일러 3개 업종별 대리점 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3개 업종 약 40개 공급업자와 약 6500개 ... 1+1 판촉행사비 떠넘긴 롯데마트…공정위, 2억2200만원 처벌 ‘원 플러스 원(1+1)’, ‘쿠폰할인’ 등 판매촉진 행사를 하면서 40곳이 넘는 납품업체들에게 비용을 떠넘긴 롯데마트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덜미를 잡혔다. 판매촉진비용을 분담하는 내용의 약정서도 주지 않고 떠넘긴 비용만 총 행사금액의 절반에 육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판매촉진행사 사전약정의무를 위반한 롯데쇼핑(마트 부문)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2200만원을 ... 철도 전기제어 입찰 담합 덜미…에이스콘트롤·제이브이지 1억 처벌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 전기제어장치 구매입찰에 짬짜미한 에이스콘트롤·제이브이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4건의 구매입찰 중 2건씩 나눠먹기 하는 등 사전낙찰 예정사와 투찰가격을 담합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철도 전원공급장치 구매입찰에 담합한 에이스콘트롤·제이브이지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억14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