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박원순 성추행 방조 의혹 수사 속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방조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그동안 시장 비서실 동료 직원 등 10여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피해자 A씨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내용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 경찰, '박원순 고소장' 유포자 3명 특정해 입건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피해자 A씨의 문건을 온라인에 유포한 인물을 특정해 입건했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27일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문건을 오프라인에서 서로 주고받은 혐의로 3명을 입건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 서울시, 사무실 '무단 입장' 조선일보 기자 고발 조선일보 기자가 야간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서류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1일 조선일보 기자 A씨가 사무실에 잠입했다는 내용의 서울시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날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시청사 내부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들어가 자료 사진을 ... 대검 "'박 시장 사건' 면담 접수, 보고 누락 경위 조사" 대검찰청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소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보고하지 않은 서울중앙지검을 대상으로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대검은 23일 "주무부서에서 '박 시장 사건 면담 요청 접수 건' 관련해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박 시장이 피소당한 사실을 유출한 경위를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 피해자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강민석 "박원순 피해자에 위로와 공감…공식입장은 진상규명 이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개인 입장을 전제로 피해자에게 위로와 공감의 뜻을 밝혔다. 다만 청와대 차원의 공식입장은 사건 진상규명 이후에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한국일보 기자와) 통화하면서 (피해자) 입장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면서 "거기에 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