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수에게듣는다)①이상진 신영자산운용대표 "단기 시황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기다리는 쪽을 택한다"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사진, 55세)의 이른바 '투자비법'이다. 어찌보면 간단한 것 같기도 하지만, 웬만한 '내공'(?)이 아니고선 선뜻 따라하기가 쉽지 않은 방법이다.지난 5월 신영자산운용 대표에 취임한 그를 만나봤다. '대표'라는 새 옷을 입고는 있었지만 투자원칙은 예전 그대로다. "기업가치에 투자하는 만큼 단기 시...  어윤대 새 회장 맞는 KB금융지주 앞날은? (앵커) 어제 KB금융(105560)지주의 새 회장에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세요, (기자) 네, K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에 어윤대 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어윤대 회장 내정자는 고려대 총장과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지냈구요, 현재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요, KB금융지주 회장 후보 최종 면접에서는 어윤대 위원장과 이... KB금융, 회장선임 기대반 우려반.."매수"-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KB금융(105560)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과 M&A 추진 방향의 불확실성으로 단기적 모멘텀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성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장기간 경영진 공백을 해소하고 하반기 M&A를 통한 성장전략을 펼쳐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M&... KB금융 금융권 빅뱅 주역.."톱픽스"-교보證 교보증권은 KB금융(105560) 신임회장에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내정됨에 따라 향후 우리금융과의 합병을 통한 대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16일 "국내 최대 가용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KB금융에 신임회장이 내정되면서 우리금융(053000) 민영화와 외환은행(004940) 매각 구도에 적지않은 변화가 나... '삼성전자=박지성' '현대해상=정성룡' 코스피 11選 삼성증권은 16일 월드컵 시기에 맞춰 주식시장과 월드컵을 비교한 리포트를 내놨다. 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는 그리스전을 승리로 장식한 태극호와 견줄만 하다"며 "6월 한달 성과를 보면 3%상승으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등 우승 후보국가들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이와함께 태극전사들을 한국증시를 이끌어 가는 대표 기업들과 비교했다. ◇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