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도 홍수피해로 '물바다'…남북, 재난재해 협력 물꼬트나 최근 한반도를 뒤덮은 집중폭우로 북한의 수해피해가 역대 최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재난재해분야의 인도적 협력을 통한 남북 대화의 마중물을 삼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북한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강원도 평강군에는 이달초 한 주간 8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황해도와 평안도 일부 지역도 6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는 ... 트럼프 “재선되면 북한과 빠르게 협상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할 경우 북한과 빠르게 재협상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에서 이긴다면 이란·북한과 매우 신속하게 협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대선에서 자신이 당선되지 않았으... 코로나에 수해 겹친 북한…통일부 “10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북한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규모 수해까지 겹치면서 내부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6일 1000만달러(118억8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대북지원을 결정한 것이 경색된 남북관계 해소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중앙위 정무국 회의를 주재하고 '탈북민 재입북'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완전봉쇄중... 북한, 코로나 ‘최대비상체제’ 개성에 식량·생활금 특별지원 북한이 탈북민 재입북에 의한 코로나19 유입 우려에 따라 봉쇄한 개성에 식량과 생활비를 특별지원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밝혔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무국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하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노동당 정무국 회의 주재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뉴시스 회의에서는 국가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 유엔 보고서 "북한, 핵탄두 소형화 성공 및 지속 생산 우려"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의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고, 계속 핵무기를 제조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유엔(UN) 보고서가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작성해 안보리 대북제재위에 제출한 잠정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안보리가 공개를 결정할 경우 9월 중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