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구룡강 홍수로 범람…영변 핵시설 손상 가능성" 북한 영변 핵시설 주변의 구룡강이 홍수로 범람했다고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1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38노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6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보면 구룡강 수위가 지난달 22일 사진과 비교해 급격히 높아졌다. 상당한 홍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구룡강을 가로지르는 댐이 침수된 장면도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구룡강 범람으...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판매 개시 셀트리온(068270)이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들과 협업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을 현지 판매를 위한 허가 신청절차를 진행하고, 12일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이후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팬데믹 상황에서의 글로벌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단키트 제품화를 위해 관련 국내 업계와 긴밀히 협업해 왔으며, 최근에는 협... 미국, 또 중국기업 때리기…“내년 말 회계기준 안 따르면 증시 퇴출” 미국 정부가 내년 말까지 자국의 회계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외국 기업을 증시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사진/뉴시스 로이터 통신, CNBC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들을 상대로 이 같은 규제를 가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북한도 홍수피해로 '물바다'…남북, 재난재해 협력 물꼬트나 최근 한반도를 뒤덮은 집중폭우로 북한의 수해피해가 역대 최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재난재해분야의 인도적 협력을 통한 남북 대화의 마중물을 삼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북한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강원도 평강군에는 이달초 한 주간 8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황해도와 평안도 일부 지역도 6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는 ... “파렴치한 내정간섭”…홍콩, 미국의 캐리 람 제재에 보복 시사 홍콩 당국은 8일 미국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과 전·현직 고위 관료, 중국 본토 관리 등 11명을 제재한 것에 대해 맹비난하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도환구망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 야우 홍콩 상무장관은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정부가 람 장관을 포함한 11명의 홍콩 및 중국 본토 관리들에게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은 파렴치한 내정간섭”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