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고용쇼크' 7월 취업자 27.7만명↓ …5개월째 내리막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으로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7만7000명 감소하며 5개월 연속 역성장 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10만6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7만7000명(1.0%) 감소했다. 취업자 증감이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지난 2009년 1~8월 8개월 연속 감소 이후 11년만... 자동차 제조업 취업자 3년새 5.8%↓…상반기 1.2만명 실업급여 신청 자동차 산업의 추세적 성장둔화가 이뤄지던 중 올해 코로나19 악재로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부문의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상용직 자동차 제조업 취업자가 3년새 5.8%나 급감했는데 최근 1년새에는 2.2%나 떨어졌다. 특히 상반기 실업급여 신청자가 1만2000명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고용정보통합분석시스템 분설결과에 따르면 올 1~6월 상반기 평균 상용직 자동차 ... 장애인 52% 연소득 3000만원 미만…"3명 중 1명만 일해" 우리나라 장애인 가구의 절반 이상의 연소득이 30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률은 34.9%로 전체 고용률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장애인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4153만원이었다. 이는 전체 가구 소득인 5478만원의 71.3%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연소득이 3000... 김용범 기재차관 "고용시장 20% 회복, 낙관하기 일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월 취업자 수 감소폭이 다소 둔화된 것에 대해 "지난 3~4월 고용감소폭(약 100만명)과 비교하면 아직 20% 남짓 회복된 상황으로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김용범 차관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