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 후 첫 성적표' 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손실 578억원 SK바이오팜(326030)은 14일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8.3%, 50.6% 감소한 수치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악화세가 두드러졌지만, 회사는 향후 성장성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월에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국내 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영업익 868억…전년비 838% 증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03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8%, 83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64억원이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실적은 모든 제품 처방의 꾸준한 매출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미국 처방 성장이 두드러졌다. 트... 한전, 상반기 영업이익 8204억 '흑자전환' 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8204억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올해 내내 지속된 저유가 기조로 연료·전력구입비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전이 13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영업실적 공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전의 영업이익은 82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9285억원 적자 대비 1조7489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영업이익이 늘... 국내은행 상반기 순이익 6조9천억…코로나에 1.5조↓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약 18%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면서 비용이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올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1... 삼광글라스, 상반기 영업이익 1811% 증가 삼광글라스는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 1447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억원(1811%), 79억원(163%)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에는 B2B와 B2C 전반에 걸친 사업 전략 다변화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병유리 사업 부문은 국내 신규 거래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