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디어 빅뱅, 협업과 경쟁 사이)②웨이브가 불지핀 'OTT 연대론'…업계는 자체 경쟁력에 '한표' 국내 미디어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SK텔레콤(017670)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대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글로벌 플랫폼인 넷플릭스에 대항할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미지만, 업계는 전반적으로 독자 서비스 기조를 유지하며 자체적인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콘텐츠 협력 강조하는 SKT…지상파·카카오 협업 이어 티빙에도 제안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T는 ... 합작·해외진출로 영향력 키우는 한국 OTT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합작투자, 해외진출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합작을 준비 중인 CJ ENM과 JTBC 연합군을 비롯해 웨이브는 동남아 진출 시기를 조율 중이고, 시즌은 중국으로 콘텐츠 수출에 나섰다. 넷플릭스 등 해외 OTT가 시장을 키우는 것에 대항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JTBC는 합작법인을 준비 중이다. CJ E... "뭉쳐야 산다"…토종 OTT, 글로벌 대항 모색 CJ ENM과 JTBC의 합작 법인 '주식회사 티빙'이 다음달 출범한다. 글로벌 플랫폼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사업자들은 회사간 경계를 넘어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전략 짜기에 고심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다음달 1일 티빙 사업부문을 분할해 주식회사 티빙을 신설한다. 티빙은 CJ ENM의 OTT ... "방송·통신·인터넷 융합, 미디어혁신위서 종합 논의해야" 방송·통신·인터넷 등 미디어 해석 범위가 넓어지며 이를 아우를 종합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힘을 얻는 미디어혁신위원회(가칭)에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양한 부처가 참여해 폭넓은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설명이다.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 실장은 22일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 한국IPTV방송협회 기자설명회에서 "최근 미디어혁신...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랜덤채팅앱, 청소년보호책임자 제도로 점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성범죄 통로로 지목된 랜덤채팅 앱과 관련해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제도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일반 채팅 앱과 구별이 안 되는 랜덤채팅 앱이 (범죄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며 "방통위 권한 내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