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전쟁 전사자인 아버지는 DNA도 남아있지 않았다" 전북 전주시에 사는 이영순(68·가명)씨는 한국전쟁 때인 1953년 6월27일 아버지를 여의었다. 그의 나이 한살되던 해다. 하지만 부모님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출생신고도 못하고 살다가 만 18세가 되어서야 겨우 큰아버지 딸로 호적을 올렸다. 신산한 삶을 살던 이씨는 어머니와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그러나 별 소득이 없었다. 천신만고 ... 법률구조공단, 청년 구조위원 5명 위촉…7월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청년변호사 5명을 법률상담 등 서민 구조 활동에 배치했다. 공단은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법조경력 5년 이하 변호사 5명을 추천받아 청년변호사 법률구조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 구조위원들은 다음 달부터 서울동부지부에서 요일별로 순번을 정해 활동을 개시한다. 활동기간은 앞으로 3년까지다. 공단으로부터 배당 받... 법률구조공단, 홍보부장(개방직) 공개 모집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홍보부장을 공개 모집한다. 공단은 17일 공단의 대언론 홍보정책 수립과 홍보활동을 전담할 일반직 3급(개방형 직위, 계약직)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언론기관, 공공기관,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단체에서 관련분야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인자다. 관련분야는 언론·홍보·광고기획·공공정책·인터넷광고분야 또는 이와 관... 조상희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캄보디아 구조제도 적극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캄보디아 법률구조제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은 전날 조상희 이사장이 한국을 방문한 릇 까읏(Rith Kouet)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과 공단에서 만나 환담하고 “캄보디아 법률구조 및 사법 분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릇 까읏 차관은 환담 후 조 이사장과 함께 서울중앙지... '부당전보'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소속 변호사에 패소 법률구조공단의 소속 변호사에 대한 부당전보를 법원이 인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1부(재판장 박치봉)는 공단 소속 박모 변호사가 공단을 상대로 낸 전보발령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상희 이사장이 박 변호사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사권자인 공단 이사장이 정당한 이유 없...